2박3일 일본 여행 추천 코스 및 일정표
- 카테고리 없음
- 2025. 3. 29.
2박 3일 일본 여행 추천 코스 및 일정표 총정리
짧지만 알차게! 2박 3일로 일본의 매력을 가득 담을 수 있는 여행 루트,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.
안녕하세요! 저는 작년 봄, 친구와 함께 2박 3일 동안 일본 오사카와 교토를 다녀왔어요. 한정된 일정이라 걱정했는데, 오히려 짧은 만큼 더 치밀하게 계획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답니다. 특히 맛집과 사진 스팟을 중심으로 동선을 짜니 체력 소모도 줄고 만족도는 최고였어요.
이번 글에서는 짧은 일정 속에서도 일본의 핵심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2박 3일 추천 코스와 일정표를 소개드릴게요. 일정별 이동 동선은 물론, 여행 꿀팁과 추천 맛집까지 한 번에 정리했으니 일본 여행 계획 중이라면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!
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알뜰 정보
목차
DAY 1 - 오사카 시내 투어 & 도톤보리 야경
첫날은 오전 비행기로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 바로 오사카 중심으로 이동했어요. 공항에서 난카이선 라피트를 타면 난바까지 40분이면 도착하니 이동도 편하더라고요. 숙소에 짐을 맡긴 후 바로 오사카 성으로 향했습니다. 웅장한 성곽과 공원 산책이 너무 좋았어요.
이후 신사이바시 쇼핑 거리에서 쇼핑을 즐기고, 도톤보리 강 주변에서 야경과 함께 타코야키, 오코노미야키를 맛봤죠. 특히 글리코상 간판 앞에서 인증샷은 필수랍니다!
DAY 2 - 교토 힐링 코스 & 감성 카페
둘째 날은 아침 일찍 JR을 타고 교토로 향했어요.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은 꼭 가보셔야 해요. 대나무 사이로 햇살이 비추는 장면은 말로 표현이 안 될 정도로 평화롭답니다. 점심은 근처 유도후(두부 요리) 전문점에서 가볍게 해결했죠.
시간 | 일정 |
---|---|
08:00 | 오사카 → 교토 이동 (JR 특급) |
09:30 |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산책 |
12:00 | 두부정식 점심 |
14:00 | 기요미즈데라 & 니넨자카 탐방 |
17:00 | 교토 감성 카페 & 기념품 쇼핑 |
💡 꿀팁: 기모노 체험은 니넨자카 인근이 가장 예뻐요!
DAY 3 - 쇼핑 & 공항 근처 반나절 코스
마지막 날은 체크아웃 후 오사카 시내에서 간단히 쇼핑을 마무리했어요. 저는 난바 파크스와 도큐핸즈에서 선물용 쇼핑을 했고, 그 후에는 공항 근처 린쿠 타운 아울렛에 들러 마지막 득템 타임을 가졌습니다.
- 난바역 근처 도큐핸즈에서 생활 잡화 쇼핑
- 공항 가기 전 린쿠 아울렛에서 브랜드 세일 이용
- 공항 내 츠루톤탄 우동 or 모스버거로 여행 마무리
짐이 많다면 린쿠타운역 코인락커나 공항 무료 수하물 서비스 활용도 추천드려요.
일본 여행 중 꼭 들러야 할 맛집 리스트
일본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‘먹방’이죠! 저는 짧은 일정에도 꼭 들르고 싶은 맛집 리스트를 미리 뽑아뒀어요. 특히 오사카는 타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의 본고장이고, 교토는 전통적인 정식이나 디저트가 유명해요. 아래 리스트는 직접 방문하거나 현지 리뷰가 아주 좋았던 곳들입니다.
- 【오사카】아지노야 (오코노미야키 전문점)
- 【오사카】야마짱 (타코야키 체인, 도톤보리점 추천)
- 【교토】이쯔와노사토 (전통 두부 정식)
- 【교토】% 아라비카 커피 (기요미즈지점 감성 끝판왕)
- 【공항】츠루톤탄 우동 (간사이공항 내 인기 메뉴)
미슐랭 스타 식당도 많지만 짧은 여행엔 줄 안 서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곳이 더 효율적이에요!
짐 싸기 & 준비물 체크리스트
처음 일본 여행 갔을 때 무심코 캐리어를 꽉 채워갔다가 쇼핑 후 무게 제한 넘겨서 낭패 봤던 기억이 있어요. 그래서 요즘은 꼭 ‘여유 공간 확보’와 ‘필수만 챙기기’를 원칙으로 해요. 짧은 일정일수록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.
준비물 | 설명 |
---|---|
여권 + 일본 입국 카드 | 출국 시 공항에서 기입 필요. 여권은 복사본도 챙기면 좋아요 |
환전 또는 해외결제카드 | 엔화 소액 현금은 꼭 챙기고, 네이버페이 글로벌카드도 유용 |
멀티 어댑터 | 일본은 110V 2핀 타입, 휴대폰 충전기와 호환 여부 확인 |
보조배터리 & 포켓와이파이 | 구글맵, 스케줄 공유 위해 필수 |
여분의 가방 | 쇼핑 후 기내 수하물용으로 활용 가능 |
자주 묻는 일본 여행 질문 FAQ
- 일본은 무비자 입국 가능한가요? → 네, 90일 이하 무비자 가능
- 교통패스는 꼭 사야 하나요? → 일정에 따라 JR 패스 or 간사이 스루 패스 추천
- 와이파이보다는 eSIM이 더 좋은가요? → 장기 여행이면 eSIM, 단기면 포켓와이파이 유리
- 일본은 카드결제 잘 되나요? → 대부분 가능하나 현금도 꼭 필요
- 일본 콘센트는 어떤가요? → 2핀 110V로 한국 기기 대부분 사용 가능
- 택스프리 쇼핑 조건은? → 여권 지참, 5,000엔 이상 구매 시 적용



Q1. 일본 2박 3일 여행 시 가장 효율적인 도시는?
간사이 지역(오사카, 교토, 고베)이 이동거리 짧고, 교통패스 활용도 좋아 2~3일 일정에 최적입니다.
Q2. 2박 3일 일정에도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갈 수 있나요?
가능하지만 하루가 통째로 소요되기 때문에 다른 일정은 많이 줄여야 해요. 일정에 따라 선택하세요.
Q3. 일본 교통패스는 어디서 사는 게 좋을까요?
출국 전 온라인 예매(클룩, 네이버 등) 후 공항 수령이 편리합니다. 오프라인 구매도 가능하지만 미리 준비가 더 저렴해요.
Q4. 일본여행 짐은 기내용 캐리어로 충분할까요?
2박 3일 기준으로는 기내용 20인치도 충분합니다. 다만 쇼핑 계획 있다면 여분 가방이나 접이식 백 추천!
Q5. 음식 알레르기나 채식 메뉴는 일본에서 괜찮을까요?
비건/채식 식당은 아직 많지 않지만 교토 지역 중심으로 꽤 있습니다. 식당 검색 시 ‘비건’ 키워드 활용하세요.
Q6. 간사이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?
난카이선 라피트 이용 시 오사카 난바역까지 약 40분 소요되며 가장 빠르고 쾌적해요.
제가 처음 2박 3일로 일본을 여행한다고 했을 땐, 솔직히 ‘너무 짧은 거 아냐?’라는 걱정이 앞섰어요. 하지만 막상 다녀오고 나니, 짧지만 깊이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는 걸 느꼈습니다. 핵심 동선만 잡고, 무리하지 않게 여유를 가지면서도 만족도 높은 여행을 할 수 있었거든요.
특히 교토의 고즈넉한 풍경과 오사카의 활기찬 분위기,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이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릅니다. 이 글을 통해 여러분도 본인에게 딱 맞는 2박 3일 일본 여행 코스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래요. 핵심은 ‘너무 많은 걸 보려고 욕심내지 않기’, 그리고 ‘가장 하고 싶은 것부터 정하기’! 즐거운 일본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.
일본여행, 2박3일일본여행, 오사카교토여행, 일본여행일정표, 일본맛집추천, 일본교통패스, 간사이공항이동, 일본쇼핑리스트, 일본준비물, 단기일본여행